귀궁 OST, 왜 논란일까? 정동하·케이윌·손태진까지 라인업 총정리

요즘 금·토요일 밤만 되면 TV 앞으로 달려가게 만드는 드라마, 바로 SBS 귀궁입니다.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배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판타지·퇴마·로맨스가 뒤섞인 독특한 세계관 덕분에 시청률과 넷플릭스 순위까지 줄줄이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드라마 내용만큼이나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이 있으니…바로 OST입니다.

드라마 귀궁 OST, 왜 말이 많을까?

사극이지만 현대적인 감성으로 연출된 귀궁. 하지만 초반 OST 분위기는 “쌍팔년도 느낌 난다”, “사극에 락발라드는 너무 튄다” 등

부조화 논란이 일며 아쉬움을 샀죠.

다행히 이후 케이윌, 손태진 등 강력한 보컬 라인업이 차례로 등장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각 파트별 OST와 장면들을 함께 정리해드릴게요.

귀궁 OST 라인업 총정리

Part 1. 정동하 - You Better Run

• 발매일: 2025.04.25
• 분위기: 록 기반의 파워풀한 곡
• 주요 장면: 강철이가 윤갑의 몸에 빙의되는 충격 전환 장면 삽입
• 반응: 호불호 갈림. 긴장감은 살렸지만 '사극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많음.

<귀궁 OST Part 1. 정동하 - You Better Run>

 

정동하 You Better Run OST

Part 2. 케이윌 - 내가 너의 그늘이 되어

• 발매일: 2025.05.09
• 분위기: 따뜻한 어쿠스틱 기반 발라드
• 주요 장면: 여리와 강철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감정 장면
• 반응: ‘고막 남친’다운 감성 보컬로 드라마 몰입도 상승

<귀궁 OST Part 2. 케이윌 - 내가 너의 그늘이 되어  >

 

케이윌 - 내가 너의 그늘이 되어 OST

 Part 3. 손태진 - 다시 필 수 있도록

• 발매일: 2025.05.16
• 분위기: 피아노+어쿠스틱 조합, 감성적인 고백 테마
• 주요 장면: 8화, 여리와 강철이 서로의 상처를 끌어안는 장면 삽입
• 반응: “이건 진짜 명장면과 찰떡”… 눈물 버튼 유발

귀궁 OST가 또 하나의 대사처럼 느껴진다

특히 손태진의 다시 필 수 있도록은 단순한 배경 음악이 아닌, 여리와 강철이의 감정선을

귀로 듣는 대사처럼 느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피아노 선율과 손태진 특유의 감성 어린 음색이 어우러져, 그들의 슬픔과 설렘이 귀에 박히는 장면들을 만들어냅니다.

 

<귀궁 OST Part 3. 손태진 - 다시 필 수 있도록  >

 

손태진 - 다시 필 수 있도록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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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이 가진 드라마적 매력은 말할 것도 없지만, OST도 캐릭터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몰입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초반 연출과의 조화, 곡 분위기 문제는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만큼,

앞으로 공개될 새로운 OST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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